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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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4279 | AM0000298962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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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 여섯 명의 학생이(조아라, 고정식, 최고운, 김유나, 박초롱, 엄민아) 문학 수행평가 과제인 소설을 읽고 그 세계로 빨려 들어가고 나오며 겪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 한국전쟁이라는 격랑의 시대를 거쳐 살아온 한민족이 겪은 삶의 부조리와 거기에 닿아 있기도 한 2020년대 현실 세계의 부조리를 형상화했다. 국어 교사였던 저자는 학생들과 호흡하며 문학 혼을 심어주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황산강〉 속 학생들이 들어가는 소설 속 배경이 여섯 편의 소설이라는 데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여섯 명의 학생은 각 편의 주인공으로서 현실과 소설을 오가며 녹록치 않은 삶을 산다. 여섯 편의 독립된 중편 소설 속 인물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피카레스크 소설을 넘어 전체가 하나의 장편으로 구성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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