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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 달리기하는 철인 스님, 1킬로미터 100원의 기적
BOOK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 달리기하는 철인 스님, 1킬로미터 100원의 기적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818-1424 AM0000198022 문학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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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12년, 8000킬로미터, 철인 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길 위를 달린 기록을 담은 책이다. 진오 스님은 고등학교 시절, 출가를 결심하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에 진학해 부처님 말씀을 배웠다. 출가자로 34년의 삶을 살아오면서 수없이 다른 자신을 만났고, 수없이 변해가는 세상과 만났다. 그가 보았던 삶의 현장에서는 코리안 드림을 품고 낯선 남의 나라로 건너와 편견과 오해, 냉대 속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목숨을 걸고 탈출한 뒤 남한에 적응을 하지 못해 신음하는 통일아이들이 있었으며, 가정폭력과 이혼, 사별로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 내몰린 다문화여성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기도가 아닌 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그가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고, 복지 센터를 세운 것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 중생 구제와 구도행위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사람들은 스님은 산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그는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는 수행자에게 있어야 할 장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구도자로서 수행하는 길이 반드시 하나일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최근 이러한 종교적 신념과 그간의 행보를 담아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라는 책을 펴냈다. 기존에 스님들이 주로 다뤄온 마음 다스리기나 상처 치유하기 등의 힐링 에세이와는 사뭇 다른 색채의 책이다. 이 책은 그가 지난하게 밟아온 수행의 기록이며, 상처받고 고통 속에 버려진 우리 이웃과 그들을 외면한 우리 자신에 대한 신랄한 보고서이기도 하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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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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