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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쉽게 숙제 하는 법
BOOK 대박 쉽게 숙제 하는 법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813.8-6229=2 AM0000296131 2 어린이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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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6229 AM0000288729 어린이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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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국내 30만 부 판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의 작가 천효정 신작 수학 숙제에서 세계 평화까지 우리 반 친구들의 별별 고민 걱정 릴레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 해결사들이 나타났다! 국내 30만 부 판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천효정 작가의 신작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이 출간되었다. 『삼백이의 칠일장』,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로 연달아 어린이 독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천효정 작가는 지금 어린이들의 모습을 이야기 속에 섬세하게 담아내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발상과 이야기 전개로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체 불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은 저학년 동화 특유의 리듬이 잘 살아 있는 교실 이야기로 유쾌한 이야기꾼 천효정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한숨 가득한 3학년 2반 교실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교실을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분위기의 정체가 하나하나 밝혀지는 가운데 과연 이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지 긴장과 유머가 교차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화가 김무연은 3학년 2반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잘 표현해 냈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커져 가는 긴장감과 반환점을 돌면서 문제가 해소되어 생기는 활기를 유머러스한 구도로 잘 담아냈으며 그림 속에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많이 숨겨 놓아 그림을 읽는 재미가 있다. ■ 지금 우리 아이들의 고민은 바로 OOO! 운동장에 쏟아져 나가 노는 점심시간. 3학년 2반 아이들은 무슨 일인지 꼼짝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있다. 단체로 낮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다 같이 아픈 것도 아니고, 누가 못 나가게 막고 있는 것도 아니다. 대체 이 반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갖고 있는 걱정 고민으로 한없이 무거워져 있었던 것. 지환이가 수학 숙제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고백하자 마치 물꼬를 튼 것처럼 아이들이 저마다의 걱정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누구는 일기 쓰기가 고민이고, 누구는 연체된 도서 반납 문제가 고민이다. 또 누구는 마시기 싫은 우유가 걱정이고, 또 누구는 잃어버린 팔찌를 아직 찾지 못해 걱정이다. 아이들의 개별적이지만 구체적인 걱정 고민들은 지금 우리 교실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내 얘기, 내 친구 얘기처럼 느낄 수 있을 만큼 짧은 이야기 속에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잘 담아냈다. ■ 한숨 가득한 교실이 활기를 되찾는 마법의 순간 “내가 해 줄게, 대신 조건이 있어!” 지환이가 수학 숙제 고민을 털어놓자 환영이는 “내 수학 익힘책 보여 줄까?” 하고 해결사로 등장한다. 하지만 조건을 건다. “단 내 일기 써 주면.” 지환이는 환영이의 일기를 어찌해 주지 못하지만 바로 앞자리에 앉은 글쓰기 도사 영민이가 나타나 일기를 써 주겠다고 하고 이번엔 자신의 조건을 내민다. 연체된 도서를 도서관에 대신 반납해 주는 조건(사서 선생님께 혼나는 것 포함)으로 일기를 써 주겠다고 하자, 또 다른 해결사 민재가 나타나 책을 반납해 주는 조건으로 변신 표창을 접어 달라고 말한다. 이렇게 지환이 혼자로는 해결하기 막막한 일이지만 다행스럽게도 그걸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나타난다. 고민 해결과 그 해결의 대가를 주고받는 가운데 반에 남은 마지막 아이 윤수까지 이어진 이 릴레이에서 윤수는 호신술을 가르쳐 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바라는 걸 말한다. “나는 전쟁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 세계가 평화로웠으면 좋겠어!” 윤수의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사는 과연 나타날 것인가? 그 어떤 황당무계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일에도 다행히도 그걸 해 줄 있는 친구가 나타나고 그렇게 협력해 교실 분위기를 바꾸어 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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