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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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3786 | AM0000286892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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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어느 날, 우연처럼 한 편의 연극이 시작됐다 매 순간 공허함을 느끼는 초짜 변호사 동화 수년째 꿈을 부여잡고 있는 무명 배우 혜화 꿈과 자아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우연하고도 낯선 여정! 대형 로펌 초임 변호사인 동화는 공허하다. 지금껏 자신을 지우고 어머니와 형의 뜻대로만 살아왔다. 남모르게 낭만적인 연극과 같은 순간이 찾아오리라 기대하지만, 끝없이 외로울 뿐이다. 그 무엇도 스스로 이뤄본 적 없다는 걸 깨닫는 동화. 무작정 가족과 회사의 뜻을 거스르고 도망치는데……. 이대로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던 순간, 우연히 혜화와 마주친다. 수년째 꿈을 부여잡고 있는 무명 배우 혜화는 불안하다. 연일 자신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꽃다발 때문에 고대하던 배역에서 제외된다. 허무함을 느낄 새도 없이, 누군가 혜화의 오피스텔에 침입한다. 이 모든 상황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 같다고 생각하는 혜화. 실제 공연처럼 연기를 시작하는데……. 위기와 기회 사이에서 헤매던 순간, 우연히 동화와 마주친다. 우연처럼 얽히고설키는 두 사람. 도망인지 도전인지 모를 여정을 떠난다. 기나긴 고속도로와 무자비한 태풍,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끝없는 바다가 기다리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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