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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숨  : 오미경 장편소설
BOOK 푸른 숨 : 오미경 장편소설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813.7-4310 AM0000298210 문학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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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삶이라는 바다에서 숨을 참아야 했던 일제강점기 한 어린 해녀의 숨비소리! “나를 지키는 힘과 용기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처절한 삶은 때로 그것 자체로 힘이 되기도 했다.” 열악함 속에서도 배려와 아름다운 공존으로 삶을 버텨내는 제주의 어린 해녀 영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제주 하도리에 상군 해녀를 꿈꾸는 영등이라는 소녀가 있었다. 영등은 육지에서 돈을 버는 아버지를 대신해 상군 해녀 할머니와 함께 어린 세 동생을 키우며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작업을 나간 할머니가 사고로 물숨을 먹고 돌아가시자 남겨진 영등은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 해녀 일을 하며 살아간다. 당장 먹고사는 일에 급급해 공부를 꿈꾸지 못했던 영등은 어느 날 야학에서 강오규 선생님을 만나 글을 배우며 권리, 의무, 자유 등을 배우기 시작한다. 일제의 수탈, 동료 해녀의 죽음, 동생들 뒷바라지, 매번 저승을 코앞에 둔 바다 물질…… 영등에게 삶은 결코 녹록지 않았지만 하도리의 이웃이자 해녀 삼촌, 친구인 춘자, 연화, 옥순이 삼촌, 순덕이, 빌레 삼촌 등과 함께 울고 웃으며 나아갈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제주, 바다에서 숨값을 치르며 살아가는 해녀들의 아름다운 공존을 담은 이야기. 일제강점기 제주 하도리를 배경으로 서로 연대하며, 의지하며 거친 삶을 살아온 해녀들의 ‘아름다운 공존’을 그려낸 『푸른 숨』은 출간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빼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은 청소년소설이다. 책의 앞페이지에는 소설의 배경인 제주 하도리 지도를 넣어 독자들이 이야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소설 본문에서는 가독성을 위해 제주어를 많이 덜어냈지만, 아름다운 제주어를 살린 ‘영등의 일기’를 통해 동글동글한 오름을 닮은 제주어의 매력을 담아냈으며 책 뒷순서에 표준어 풀이를 실어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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