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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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43-3476 | AM0000271267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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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꿈꾸는섬’ 출판사의 그림책 도시락 두 번째 『세상의 모든 돈이 사라진 날』을 출간한다. 이 그림책은 벗어날 수 없는 빈곤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또 세계 곳곳의 전쟁터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천진한 아이의 목소리로 전하고 있다. 엄마는 밤낮없이 일하지만,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한 삶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아이는 엄마의 빈 저금통을 흔들며, 한 조각의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돈 없이도 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저녁은 푸드뱅크에서 나눠 주는 먹을거리를 가져와 해결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예쁜 고양이와 함께 살 수 있기를,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맘껏 누릴 수 있기를 꿈꾸며 잠이 든다. 모녀의 고단한 하루를 담담하게 전하고 있는 이 책은 난민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로 주목을 받았던 케이트 밀너의 신작으로, 사회 빈곤층의 현실적 어려움을 개성적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보여 주면서, 돈과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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