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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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4286 | AM0000298151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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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너는 좋은 검사가 될 거야”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검사’는 무엇인가요. 저는 위의 문장을, ‘너는 좋은 사람이 될 거야’로 읽었습니다. 기술만 뛰어난 사람이라기보다는 품성까지 선량한 ‘좋은 사람 검사(?)’로 받아들였지요. 그런데 이 소설이 바라는 ‘좋은 검사’는 의미가 다른 듯합니다. 위법하더라도, 강력하고 공정하게(힘 있는 자들이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법을 집행하는 것이지요. ‘선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방법이야 어떠해도 좋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바야흐로 검찰과 검사의 시대입니다. 할말도 많고, 할 수 없는 말도 많은 요즘입니다. 저는 이 책을 편집하면서, 영화처럼 속도감 넘치는 원고를 읽으면서 만약에 그 무지막지한 방법들이 선한 세력을 치는 수단이거나, 평범한 시민을 향한 창으로 돌아온다면… 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너는 좋은 검사가 될 거야” 소설 속 ‘명희’의 말입니다. 우리도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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