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빛나는 『한반도의 공룡』 제1권 . 8천만년 전 백악기에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뉴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순수한 국내 CG 기술로 정확하게 복원하여 2008년 11월 EBS TV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을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점박이의 성장을 따라가면서 타르보사우루스 등 공룡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도 키워줍니다. 다큐멘터리 의 주요 장면을 담아냄으로써, 재미와 박진감, 감동과 생동감도 그대로 생생하게 옮겨놓았습니다. 8천만 년 전 지구는 지금과 달랐어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붙어 있었고 사람은 살고 있지 않았지요. 대신 공룡이 살고 있었답니다.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를 만나보세요. 타르보사우루스는 숲의 제왕이에요. 하지만 점박이는 새끼랍니다. 숲을 돌아다니던 점박이가 알을 발견했어요. 점박이는 처음 본 알을 굴리면서 놀았어요. 그때 알 주인인 벨로키랍토르가 돌아왔어요. 벨로키랍토르는 점박이를 쫓아가면서 갈고리발톱으로 할퀴려고 했어요. 점박이는 무서웠어요. 그때 멀리서 엄마 소리가 들렸어요. 점박이는 엄마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렸어요. 드디어 점박이는 엄마를 만났어요. 엄마는 벨로키랍토르에게서 점박이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