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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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279 | AM0000196059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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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외롭고 쓸쓸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둥글고 환한 달빛의 따스함 권대웅 달시 산문집 『당신이 사는 달』. 이 책은 시인 권대웅이 달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달시’ 스물 세 편과 달시에 미처 담지 못했던 말들을 산문으로 담아냈다. 일년에 걸쳐 탄생한 달시는 꾹꾹 손으로 눌러쓴 글씨와 그에 어울리는 파스텔과 물감으로 곱게 완성했다.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달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저자가 달의 이야기를 담아 나누고 싶은 포근한 위로, 따스한 희망이 잔잔히 배어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일상과 낯선 이국의 여행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은 삶의 거울이 되고 위로가 되어준다.그는 ‘달시’를 통해 아련한 자신의 과거를 복원하고자 했고, 과거를 그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아늑한 미래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하고 치유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고단하고 지치기 쉬운 인생의 길에서 자신만의 달을 찾아 고독을 직시하고 위로받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공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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