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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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576 | AM0000228604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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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지난 날의 기억들 최해군 도막글 모음집 그날의 그 바람결에 2012년 최해군 작가는 펜을 쥐었다. 생이 끝나 가는데 무슨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 지난날의 기억들을 더욱 더 선명하게 그려내었다. 작가 최해군은 자신의 유고 산문집인 이 책의 글을 도막글이라 이름 지었다. 완성된 글이라 할 수 없는 짧은 형식의 글을 작가는 ‘그저 그런 날에 그렇게 쓴 것’이라고 회고했다. 유고작이 된 이 책에서 초연한 자세로 자신의 생의 끝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행간을 읽을 수 있다. 저물어 가는 삶에 대한 회고와 가족, 그리고 문학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일기 형식을 빌어쓴 도막글을 작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여로를 간소하게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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