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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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1943 | AM0000228946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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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한 신혼부부가 제주에 있는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보기로 한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둘렀지만, 그들은 서로가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더군다나 100년에 가까운 집을 허물어버리는 건 옳지 않은 일로 다가왔기에, 그렇게 그들은 사서 고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오래된 집을 ‘어떠한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동안 살면서 무심코 지나쳐온 사소한 것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어느 곳에나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있고, 지금은 비록 낡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가치 있었을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그들은 단순히 집을 고치기만 한 것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하고 또 아끼는 마음까지 배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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