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태학 3인방을 찾아 한국사 대모험 어벤저스가 뜬다! 설쌤과 온달의 기막힌 구출 대작전이 시작됩니다! 하늘이 내린 전설의 보물, ‘천사옥대’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태학 3인방을 구출하려는 설쌤과 온달의 활약과 함께 신라 천 년의 보물을 알아보아요! 고구려의 영광을 나타내는 신물을 찾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길을 나선 태학 3인방. 사실 이들은 고구려 전성기를 열었던 광개토대왕의 유물인 ‘호우명 그릇’을 가져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품고 신라로 몰래 건너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3인방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고구려를 대표하는 귀족 가문의 자제들이 사라지자 고구려가 발칵 뒤집힙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설쌤과 온달, 그리고 로빈이 신라에 몰래 잠입하고, 황룡사에 붙잡혀 있는 태학 3인방을 찾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한편, 그즈음 신라에서는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인물이 없어 논쟁이 일었는데, 진평왕은 옥황상제가 내린 신라의 보물 ‘천사옥대’가 허리에 꼭 맞는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천사옥대가 한순간에 사라지고, 태학 3인방이 천사옥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과연 천사옥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설쌤과 온달, 로빈은 태학 3인방과 함께 무사히 고구려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지식과 재미, 감동과 교훈을 모두 담아내며 초등 학습만화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드디어 15번째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설쌤과 온달, 로빈의 태학 3인방 구출 작전! 그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 신라 천 년의 보물들! 그중에서도 ‘천사옥대’는 신라의 3대 보물 가운데 하나로, 황룡사 장륙존상, 황룡사 구층목탑과 함께 신라를 수호하는 상징적 보물입니다. 또한 설쌤 일행은 신라 최고의 인기곡(?)이었던 〈서동요〉의 주인공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설쌤 일행의 모험, 그리고 신라와 백제의 찬란한 문화 이야기로 가득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는 독자 여러분에게 신선한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