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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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66 | AM0000163736 | 보존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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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스님은 왜 머리를 깎지 않을까? 저자의 말에 의하면 아직 중물이 덜 들었고, 태어나 고향에서만 줄곧 살아오다 보니 세상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스님이 왜 다른 스님들처럼 머리를 파르라니 안 깎으며 지내는지를 새삼 이해할 수 있다. 삭발승려의 신분 때문에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서 때론 평복도 즐겨 입으며, 생활 속에서 불교를 전하는 스님의 깊은 내면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태어나 줄곧 통영에서 살아왔고, 출가한 뒤에도 30여 년을 통영 바닷가에 살며 고향 사람들에게 불법을 전하는 저자가 수행과 포교의 과정에서 마음속에 그려왔거나 담아두었던 이야기들, 그리고 삶의 귀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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