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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마음을 만지는 그림 에세이
BOOK 입들은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 마음을 만지는 그림 에세이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814.7-523 AM0000221320 문학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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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스물한 살의 나이에 신춘문예에 시와 소설이 당선된 후 40여 년간 글쓰기에 몰두했던 김재진 시인. 예순을 넘긴 나이에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열고 출간한 그림 에세이이다. 파킨슨병으로 꼼짝도 못하고 병상에 누운 채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처지인 시인의 노모가 갑자기 시인을 향해 벽 위에 '입'을 하나 그려달라는 부탁을 한 후 시인은 미친 듯 그림의 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누워 있는 절대적인 적막함과 고독함을 위안 받으려 한 것인지, 입을 그려달라는 노모의 말은 오랜 시간 병상을 지켜온 시인을 움직이게 했다. 매일 그린 그림을 노모에게 가져가 보이며 시인은 그리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위안하고, 병상의 어머니를 잠깐이라도 위안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눈의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그림에 몰두했던 열정과 상상력은 한 권의 책 속에 펼쳐졌고, 짧은 에세이처럼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그림들은 형태와 색을 갖춘 시이며 문장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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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 : (449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대표전화 : 052-211-5773     팩스 : 052-204-1219
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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