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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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6116 | AM0000283213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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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어떤 기분, 어떤 마음인가요?” 나쁜 감정은 절대 드러낼 수 없는 ‘행복 도시’에서의 이야기! 나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나쁜 감정을 겉으로 드러냈을 때, 꾸지람이나 비난을 받았던 경험이 많으면 이런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경우는 그렇게 했을 때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버림을 받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기도 합니다. 나쁜 감정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못하고 마음속에 계속 쌓이면, 결국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나쁜 감정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동화는 슬픔, 분노, 짜증 같은 나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좋은 감정만 표현해야 하는 가상의 공간 ‘행복 도시’의 이야기입니다. 행복 도시의 시민들은 목에 감정 펜던트를 걸고 있습니다. 행복감을 느끼면 감정 펜던트가 투명한 구슬을, 나쁜 감정을 느끼면 색깔 구슬을 뱉어냅니다. 시민들은 투명한 행복 구슬을 모으기에 바쁩니다. 행복 구슬을 많이 모으면 ‘명예의 전당’에 올라 이름을 남기고 많이 모으지 못하면 행복 도시에서 쫓겨나기 때문이지요. 아빠가 행복 도시의 시장인 주인공 이안이는 늘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더구나 엄마와 아빠는 시장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해서 부끄러워하고 있거든요. 이안이는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자, 점점 우울해집니다. 동화를 통해서 독자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할 줄 알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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