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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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7-261 | AM0000193785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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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시인 김경주가 들려주는 마법의 ‘블랙’ 에세이! 『펄프극장』은 시인 김경주가 조곤조곤 들려주는 ‘블랙에세이’다. 198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90년대에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닌 세대가 겪었던 감수성을 ‘팩션’의 형식으로 50여 개의 사물 속에서 빚어낸다. 스타카토 식으로 사실이자 허구인 글들이 블랙스럽게 펼쳐지는데, 위트와 농담과 페이소스와 하드보일드가 고농도로 응축된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시인 김경주는 레너드 코언, 제제리니 마리오, 호세 라니냐 데 로스 페이네스 등 펄프키드에게 익숙한 언더그라운드 팝아티스트 느낌의 인물들의 사연을 들려주는가 하면,통조림, 고양이,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놀랍도록 재기발랄하게 풀어낸다. 그는 오랜 친구 같은 이들을 지금, 여기의 화자로 끌어내어 시시껄렁한 농담을 주고받거나, 혼자서 중얼거리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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