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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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83-58 | AM0000307186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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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현대 러시아 문학계의 혜성이 보내온 첨단의 글쓰기 부커상, 전미도서상, 페미나상, 메디치상, 더블린문학상 외국어문학 후보작 전 세계 문학 팬을 열광시킨 전혀 새로운 소설이 도착하다 러시아 망명 시인 마리야 스테파노바의 첫 소설, 그러나 이 작품을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까? 소설과 논픽션의 경계를 허물며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창안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야기는 “아름다움을 꿈꾸며 살았”던 갈카 고모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작가 자신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화자 ‘나’는 갈카 고모의 집에서 일기장을 발견한다. 사소한 기록으로 가득한 이 일기장은 ‘나’로 하여금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 가족사를 쓰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만든다. 유대계 러시아인으로 살아온, 5대에 걸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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