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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꽃은 오늘도 말이 없네 : 임병문 수필집
소장정보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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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4.7-164 | AM0000177593 | 보존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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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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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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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임병문의 수필집 『꽃은 오늘도 말이 없네』에는 이별과 그리움의 정한(情恨)을 아름다운 문향(文香)으로 감싸며 완성시킨 작품들이 대거 들어 있다. 세련된 서정적 문체와 인간 존재의 근원적 외로움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치밀한 작품 구성의 기법 등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작품이 완성된 것이다. 특히 전작에서도 돋보였던 메타포 구성기법을 발전시켜 작품을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하였고, 그 중 첫 단계를 앞으로 전개해 나갈 구체적인 이야기에 대한 의미로서 은유의 미학에 의한 압축법을 보여 주었다. 작품 속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을 통해서 작자 자신의 유년기 이야기를 미화해 나간 기법이 돋보이며, 이는 적절한 소재의 선택과 함께 상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은유법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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