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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해 슈팅!
BOOK 통일을 향해 슈팅!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813.8-6087 AM0000282238 어린이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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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함께 공을 찰 그날을 꿈꾼다! 2018년 4월 27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TV 앞에 앉아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룰 듯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모두들 아름다운 꿈을 꾸듯 ‘통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경평전’을 되살리자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습니다. ‘경평전’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열린 경성(지금의 서울)과 평양의 축구 대항전으로, 1929년부터 1935년 사이에 여러 차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해방 직후인 1946년에 경성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는데, 이때 평양 대표선수로 남한에 왔던 축구 선수 한 명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북한을 대표하는 박창수 선수는 육로가 막혀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한에 남아 외롭고 힘들게 살면서 늙어갑니다. 그러던 중 요양원에서 남한의 축구 소년 강욱이를 만나게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게 됩니다.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듯한 강욱이와 박창수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적, 정치적 상황 등을 떠나서라도 분단이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는 아픔과 손실을 되짚어 보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교과서 속 박제된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울주통합도서관

울주선바위도서관 : (44924)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40     대표전화 : 052-211-5773     팩스 : 052-204-1219
울주옹기종기도서관 : (4497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38-1     대표전화 : 052-239-7413     팩스 : 052-204-1239
울주천상도서관 : (44930)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길60     대표전화 : 052-243-9096     팩스 : 052-243-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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