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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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6047 | AM0000282101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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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제28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동물 괴롭히기를 재미 삼던 닐스가 난쟁이 요정 할아버지를 붙잡았다가 난쟁이만큼 작아지는 마법에 걸리는 셀마 라겔뢰프의 동화 <닐스의 신기한 모험>. 이 작품 속 꼬마 ‘닐스’가 지구 인간의 대명사가 되어 날카롭지만 유쾌한, 유쾌하지만 그 속에 따끔한 바늘을 품은 입체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닐스 바이러스>에서는 전쟁에 대한 욕심으로 유전자를 조작하여 ‘빅쥐’를 만든 인간이 되려 공격을 당해 다람쥐만 한 ‘닐스’로 전락하고 만다. 지구에서 멸종될 뻔했다가 관광 상품이 되어 동물원에 갇혀 버린 인간, 아니 닐스.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오싹한 설정임과 동시에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 주제성이 묵직하다. 하지만 <닐스의 신기한 모험>의 ‘닐스’가 재미난 모험을 통해 성장하듯, <닐스 바이러스>는 겁먹은 독자를 상상력 넘치는 곳으로 초대해 재미난 캐릭터들을 만나게 한다. 인간이 살던 세상을 미니어처로 재연해 놓은 닐스 보호 구역과 닐스들이 빅쥐 몰래 만들어 놓은 지하 비밀 도시,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엔 15센티미터 정도로 작아진 닐스, 쥐의 습성을 버리고 인간에 가까워진 빅쥐, 여러 동물의 모양을 한 생체 로봇 노노, 원통형 몸으로 허공을 떠다니는 외계인 디디가 있다. 마치 상상력 넘치는 한 편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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