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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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13.8-5490 | AM0000297506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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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왜 아무도 우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걸까?’ 외면 당해 온 똥들이 이제 이야기를 시작한다 『너희가 똥을 알아?』는 똥들의 존재론적 물음에서 시작된다. 인류에게 똥은 배설물, 구린 냄새, 거름, 건강의 증표, 배변 훈련(특별히 아가들에게) 등의 관점에서 인식되어 왔다. 철저하게 인간의 입장에서 그 존재와 의미를 규정 당해 온 셈이다. 누가 한 번이라도 똥의 생각을 궁금해했겠는가! 요리하는 똥, 연구하는 똥, 목욕하는 똥, 수영하는 똥, 랩 하는 똥……. 『너희가 똥을 알아?』는 살아 움직이는 가지각색 똥들의 일상을 천연덕스럽게 펼쳐 보여 주며 그간의 무관심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천연덕스럽게 소파에 누워 뉴스를 감상하고 책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똥들의 모습은 우리 생활의 단면을 떼어 놓은 것마냥 친근하다. 『너희가 똥을 알아?』는 매일 보던 똥을 새롭게 보게 한다. 단단한 고정관념이 주르륵 형체도 없이 흘러내릴 때, 무한한 상상과 쾌감의 문이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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