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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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5958 | AM0000279113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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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5.18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되돌아보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 이유 없이 맞고 있다면, 내 이웃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면 어떠할까? 목숨을 잃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의 일상,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5.18 당시를 살았던 어린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그립니다. 계엄군이 광주 외곽으로 물러난 뒤 전남 도청을 비롯한 광주 시내 전역은 잠깐 동안 새로운 시민 공동체를 갖춘 평화로운 세상이 됩니다. 찬호와 현조, 두 아이는 이런 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역사의식을 갖게 되지요. 대부분의 오월 광주 이야기는 그 비극성에 초점이 맞춰져 당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야기가 귀한데, 그런 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찬호와 현조를 통해 1980년 5월의 광주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이삿짐을 먼저 보내고 차가 끊겨 오도 가도 못하던 현조는 다시 현조와 만나게 되고, 찬호와 현조는 한방에서 형제처럼 뒹굽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도청 앞에도 가 봅니다. 거기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깨달아 갑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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