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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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5913 | AM0000278963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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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울던 엄마가 다음 날은 오디션에 붙었다며 음식을 잔뜩 차려 놓습니다. 엄마가 출연하게 된 영화는 〈낙화잔향〉, ‘꽃은 져도 향기가 남는다.’는 뜻의 영화로 5.18이 배경입니다. 찬들이는 엄마와 대본 연습을 하고 촬영장에도 가게 됩니다. 엄마는 시장바구니를 든 주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계엄군에게 맞는 역할, 대사도 없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엄마는 열심히 연기합니다. 엑스트라로 출연한 찬들이 역시 이유 없이 계엄군에게 맞다가 세상을 떠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리에서 맞을 수밖에 없고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찬들이는 울컥합니다. 평범했던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 가고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5.18에 대해 알아 가는 찬들이와 그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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