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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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5937 | AM0000279024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관외대출중 (예약 1명) |
2024-07-11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불편한 현실을 치열하게 버티는 어린이에게 온 힘을 다해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여섯 편 최근에 다양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는 이나영 동화작가가 마법과도 같은 단편 동화집 《그림자 아이》를 별숲에서 펴냈다. 이 책에 담긴 여섯 편의 동화들은 부모의 이혼, 학교 폭력, 가족과의 이별, 왕따, 성적 경쟁 등 현실에서 벌어지는 상당히 불편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이런 일들은 나 또는 주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드물지 않게 일어나곤 한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일들이지만, 피해 가기는 정말 어려운 현실 문제들이다. 이렇듯 불편한 현실을 치열하게 버티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이나영 동화작가는 여섯 편의 동화로 온 힘을 다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둡고 불편하게 전개되는 현실 상황에 마법과도 같은 판타지를 끌어와 새로운 희망을 부여한다. 그 희망은 눈물겹고, 때로는 가슴 뜨거워지고, 때로는 통쾌하게 불편한 현실을 극복해 내는 힘이 된다. 그렇게 이 동화책은 현실의 삶을 힘들어하는 어린이에게 견디어 낼 수 있는 뜨거운 위로의 손길이 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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