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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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7006 | AM0000302955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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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5백 년 전 유럽에 떠돌던 ‘철갑 코뿔소’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어슬렁거린다. 거짓 너머 진실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진지하게 질문할 줄 아는 어른을 위한 동화 질문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 1500년대 유럽 포르투갈에서 실제로 있었던 ‘코뿔소 소동’에 상상력을 더해 그림책으로 펴냈다. 이 동화는 유명 화가였던 알베르히트 뒤러의 〈인도코뿔소〉 목판화가 인기를 끌면서, 적어도 수백 년 간 사람들이 코뿔소의 모습을 오해하게 되는 이야기다. 그림 작가 임찬미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특하면서도 정교한 그림체로 〈철갑 코뿔소〉의 그림을 완성해 냈다. 〈철갑 코뿔소〉는 작가의 말에 나온 대로 ‘오백 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자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다. 뒤러의 코뿔소가 크게 유행하면서 꼬마 미겔의 가족은 코뿔소 소동에 휘말리게 된다. 이 책은 어린 아이의 눈으로 어른들이 어떻게 가짜 코뿔소에 빠져들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요즘도 우리 주변에 ‘철갑 코뿔소’가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보고, 거짓 너머 진실을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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