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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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4677 | AM0000306015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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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 장편 추리소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잔혹한 살인범, 그리고 뒤를 쫓는 자의 이야기다.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와 함께 시작되는 소설은, 마치 현실에서 벌어질 법한 살인사건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신을 부정하는 혹은 신에게 부정을 당한 인간의 뒷모습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신, 천사, 악마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전부 하는 짓이 비슷하잖아.”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종교와 구원, 삶의 가치와 죽음의 무게, 선과 악의 경계 등 시종일관 무거운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소설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추리소설을 읽는 기쁨은 물론, 이 무거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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