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우스꽝스럽게 생겼니? '인성교육 보물창고'시리즈, 제10권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세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에게 뿔, 커다란 귀, 꼬리, 기다란 목,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 등이 없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우스꽝스럽다고 여기게 된 '하마'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자신이 지닌 탁월한 장점을 보지 못하고 타인과 끝없이 비교하면서 따라하려고만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아줍니다. 아이들이 자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특별한 존재임을 깨달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이끕니다. 하마가 진흙탕에 들어앉아 텀벙거리고 있는데 코뿔소가 다가와 "넌 참 우스꽝스럽게 생겼구나."라고 말했어요. 하마가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이유는 코 때문이래요. 하마의 코에는 자신처럼 뿔이 없기 때문이라네요. 뿔이 없는 코는 우스꽝스러워 보인대요. 하마는 자신의 코를 내려다보았어요. 고민에 빠진 하마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정말 우스꽝스러워보이는지 물었는데……. 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