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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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813.8-10 | AM0000274743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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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첫 읽기책 시리즈 1권.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저학년 창작 부문 수상작.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동화집으로, 길에서 주운 게 진짜 완벽한 모자인지 궁금한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표제작 「내 모자야」를 비롯하여, 토끼, 호랑이, 아기 곰, 멧돼지 등 숲 속 동물들이 겪은 여러 사건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 책은 아이다운 말과 행동이 잘 그려진 의인동화다. 현실 논리에 갇혀 있지 않은 천진한 어린이의 특성들을 동물 캐릭터의 행동과 언어로 잘 표현했고, 서로 다른 동물 캐릭터들이 선명하게 떠올라서 저학년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도 부모나 교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명쾌한 구성 속에 담아냈다. 네 편의 동화 각각에 등장하는 고민과 갈등이 결말 부분에서 해결되거나 해소되어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간다. 작가는 이야기 속에 동물들을 억지로 집어넣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동물들의 말과 행동을 차분하게 그려내면서 어린 독자들이 마음 편하게 이야기를 따라올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동화에 나온 동물들이 다른 동화에 다시 등장하고 같은 장면이 다른 시점에서 서술되면서, 동화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도 짧은 이야기에서 긴 이야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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