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느라 나를 사랑하지 못한 당신을 위한 책 지은이는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착한 아이, 착한 딸, 착한 사람, 착한 콤플렉스 속에서 노력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채 노력할수록 자존감만 낮아졌다.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돌아보던 지은이는 자신의 삶을 바꾸는 방법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 마음이 달라져야 나를 둘러싼 주변도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블로그에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지은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사람들, 자신처럼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느라 정작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운 사람, 괜찮은 척, 만족한 척, 충분한 척 하느라 지친 사람,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지 못해 답답한 사람 등 힘들게 살아가는 모두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