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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전쟁. 2,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  : 이귤희 장편동화
BOOK 특종 전쟁. 2,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 : 이귤희 장편동화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J813.8-4702-2 AM0000272981 2 어린이자료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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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세계는 지금 가짜 뉴스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는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짜 뉴스는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사실을 거짓으로 조작해 만든 뉴스로,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독약과 같은 것이다. 별숲에서 출간한 《특종 전쟁 2 :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는 어린이 방송 기자로 활동하는 찬우가 주변에서 소문으로 떠도는 가짜 뉴스를 파헤쳐 사실을 밝혀내는 동화책이다. 이귤희 동화작가는 2019년에 《특종 전쟁》으로 언론의 참다운 기능과 역할을 이야기한 후, 이번에는 《특종 전쟁 2 :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로 가짜 뉴스의 문제점을 짚으면서 어린이들이 참과 거짓을 가리는 힘을 기르길 기대한다. 얼굴과 이름을 익명성으로 가린 채 거짓된 소문과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이 누구이고,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코믹하면서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언제나 특종을 잡고 싶어 하는 어린이 방송 기자 찬우, 엄마의 등살에 떠밀려 공부에 시달리지만 찬우와 함께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유성, 속이 깊고 차분하게 상황을 판단하지만 제법 왈가닥한 시연이의 활약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언론의 의미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줄거리] 찬우네 반 아이들은 육아 휴직 중인 담임 선생님 대신 수업을 하는 교감 선생님이 매일매일 소나기처럼 퍼부어대는 숙제 때문에 괴롭다. 그런데 갑자기 반 단톡방에 ‘긴급 속보’가 올라온다. 배가 홀쭉해진 담임 선생님 사진과 함께 내일 담임 선생님이 출근한다는 내용이었다. 찬우와 아이들은 다들 긴급 속보를 믿고 숙제를 안 하지만, 그 글과 사진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올린 ‘가짜 뉴스’였다. 가짜 뉴스에 속은 아이들은 숙제를 세 배나 해야 하는 벌을 받는다. 찬우의 활약으로 재욱이가 범인인 게 밝혀지지만 재욱이는 뻔뻔하게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긴급 속보를 믿은 아이들 탓을 한다. 분노한 찬우는 재욱이가 아이들을 속인 방법을 밝히기 위해 인터넷에 1인 방송국 ‘송 기자 TV’를 만든다. 가짜 뉴스에 속지 않으려면 가짜 뉴스를 알아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찬우는 재욱이가 올린 사진 속 거짓을 조목조목 밝힌다. 하지만 찬우가 만든 방송은 기대와 다르게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만다. 거짓말에 속은 찬우네 반 아이들을 비웃는 댓글이 달리고, 찬우네 반 아이들은 우리가 바보 된 이야기를 굳이 방송하는 이유가 뭐냐며 댓글을 단다.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해 화가 난 찬우는 새로운 소문과 맞닥뜨린다. 학교 정문 왼쪽에 있는 고양이 계단 바닥에서 방사능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학교 운동장 놀이터에서도 방사능이 나오고, 학교 뒤뜰 화단에서 키우는 토끼도 방사능으로 죽었다는 것이다. 재욱이가 올린 가짜 뉴스 탓에 망신을 당한 찬우는 이 문제를 취재해 ‘방사능 소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제대로 파헤칠 각오를 한다. 시연이와 다른 반 친구 준서의 도움을 받아 방사능 측정기까지 동원해 ‘방사능 소문’이 가짜 뉴스임을 밝혀내지만, 찬우가 올린 방송을 본 아이들은 이번에도 기대와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학교에 방사능이 안 나온다는 진실보다는 저마다 자기가 아는 방사능 소문을 댓글로 올리는데 더 열을 올린다. 결국 ‘방사능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또 다른 가짜 소문을 끝임 없이 만들어 내고 만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찬우와 유성이가 아이들을 폐허가 된 건물로 데려가 괴롭히고 돈을 빼앗는다는 거짓 소문이 퍼진다. 가짜 뉴스를 취재하려다 가짜 뉴스의 주인공이 돼 곤경이 빠진 찬우와 유성이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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