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되찾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 되는 방법! 다율이는 음식을 먹는 것도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장차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가 되는 것이 꿈이라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 어느 날, 다율이는 달리기를 하다 심하게 넘어지고 그 모습이 사진에 찍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결국 다율이는 셰프의 꿈도 미룬 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미래의 셰프, 다율이는 과연 살빼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뚱 셰프가 돌아왔다』는 외모보다 더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유명 셰프를 꿈꾸는 다율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비만이다. 체육 대회에 넘어져 놀림감이 된 다율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험난한 과정을 통해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감’임을 알게 된다. 더불어 ‘요리’라는 자신의 재능 또한 깨닫게 된다.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바른 다이어트 방법과 더불어 살빼기보다 중요한 ‘자신감’이란 가치를 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