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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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43-2432 | AM0000265145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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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도토리숲 어린이 시리즈 5권. 간결한 문장과 웅장한 일러스트를 통해 죽음과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었던 함께 키우던 애완동물의 죽음이나 가족, 친구 죽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책들과는 달리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간결한 문장과 웅장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또 ‘죽음’이라는 주제에서 확장하여 ‘삶과 순환’, ‘세대의 이어짐’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의 작가 대니 파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뒤 아들이 태어나자 아버지가 자기로 자기는 다시 아들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과 영감을 얻고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이 책을 썼다. 여리디여린 나무를 보호해 주었던 거대한 나무는 아버지이고, 한때 여리디여린 나무였으나 시간이 흘러 우뚝 선 나무는 작가 자신이고, 또 그 곁에서 다시 태어난 여린 생명은 아들인 셈이다. 작가는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통해 끊기지 않고 세대가 이어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자연의 순환, 자연의 섭리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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