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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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63-1015 | AM0000266407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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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어릴 때 아이들은 상상 속의 친구를 한 명쯤 만들어 놓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곤 하지요. 엄마, 아빠나 선생님에게 꾸중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고 친구들과 속상했던 비밀 이야기를 들려 주기도 합니다. 함께 멋진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상상을 하기도 하고 자신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북극에서 온 흰곰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합니다. 어느 날 추위를 피하고 소녀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나 소녀에게 온 북극곰은 신비하게도 한쪽 눈은 파랗고 한쪽 눈은 초록입니다. 낮에는 침대 아래에서 잠을 자는지 누구 눈에도 보이지 않고, 오직 밤이 되어야만 소녀의 침대 위에 올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험하고 먼 길을 떠나 오직 소녀를 보기 위해 온 북극곰은 자기가 살던 곳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녀는 그런 곰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곰은 의외로 추위에 약하고 눈물도 많습니다. 그런 곰을 소녀는 꼭 안아서 안심시켜 주고, 거꾸로 곰의 심장소리는 자장가처럼 소녀를 재워 줍니다. 잠들 때 들려주는 이야기로서도 손색이 없는 그림책이지만, 차분하고 따스한 색감의 귀여운 소녀와 곰 그림은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북극곰에 대한 자연스런 호기심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북극곰이 추위를 피해 소녀에게 찾아옵니다. 그리고 침대 아래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하지만 소녀의 엄마아빠는 북극곰을 볼 수 없습니다. 곰은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만 깨어 소녀에게 북극에서 살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북극곰은 한쪽 눈은 파랗고 다른 한쪽 눈은 초록색으로 무서움을 많이 타지만, 소녀가 안아 줄 때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소녀도 곰의 심장 소리를 들으면 자장가를 들은 듯 잠이 옵니다. 곰은 소녀를 영원히 지켜 줄 것이며, 둘은 언제나 친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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