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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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2579 | AM0000261346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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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2019년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이다. [더 보이]의 배경은 전염병과 지진, 전쟁으로 모든 것이 피폐해진 1350년대 당시 중세 유럽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곱사등 때문에 괴물로 여겨졌던 보잘것없고 존재감 없던 ‘보이’와 낯선 순례자 ‘서컨더스’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서컨더스는 자신을 구원해 줄 희망의 상징인 일곱 개의 유물을 찾는 여정의 길에 ‘보이’를 동반자로 선택한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위험과 인간의 욕심이 빚은 험난한 여정 속에서 각자의 삶의 고통과 아픔을 공유하고, 어려움과 절망을 이겨내며 함께 성장해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일곱 개의 유물 중 마지막 유물이 있는 동시에 희망의 종착지인 로마에 도착한 후,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희망과 마주한다. 이렇듯 [더 보이]는 신비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역사 이야기 구조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장대한 대서사로, 독특한 인물 캐릭터인 보이와 서컨더스의 깊이 있고 수준 높은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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