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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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4892 | AM0000255769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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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할머니의 껌딱지가 되어 할머니와 함께 한 아름다운 추억! 주인공 솔이는 초등학교 3학년. 어릴 때 할머니랑 살다가 잠시 엄마 곁으로 가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와 살면서 할머니를 몹시 그리워하지요. 왜일까요? 할머니는 언제나 자신의 할머니이니까요. 할머니가 엄마를 낳고 엄마는 자기를 낳았지만 아이는 엄마보다 할머니랑 사는 게 더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엄마와 아빠에겐 꾸중을 들은 적 있지만 할머니에겐 칭찬만 들어 온 아이였으니까요. 엄마랑 살던 아이는 다시 할머니 집에 와서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할머니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지요. 집안일만 하면서 살아가던 할머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잘 만들어 냅니다. 할머니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외우기도 잘하고 글도 잘 지어 아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어요. 할머니는 아이 덕분에 ‘이야기 할머니’가 되어 좋은 경험을 합니다. 요즘도 집에서 일만 하는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취미와 좋아하는 분야가 있듯이 나이든 할머니들도 좋아하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요. 사랑하는 손녀와 함께 그 일을 할 때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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