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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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4795 | AM0000253630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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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현실의 경계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섬세한 일상 판타지 우주나무 동화 3권 《지하차도 건너기》는 주인공 아이가 현장 학습 가는 날에 겪은 일상적이면서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길이 막혀 버스가 지하차도 안에 멈춰 섰을 때, 아이는 바구니를 든 쥐를 본다. 지하차도는 흉흉한 소문이 돌긴 하지만 비밀 통로처럼 느껴져 끌리는 곳이었다. 현장 학습에서 돌아온 아이는 기어이 지하차도를 찾아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비하고 놀라운 일을 겪게 된다. 외로움과 결핍감을 느끼는 주인공에게 환상의 빛은 두려움과 공포를 넘어 위안과 용기를 준다. 소소한 일상의 틈새를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가의 감각이 돋보인다. 동물원으로 현장 학습 가는 날이다. 아이는 여느 날처럼 혼자 아침을 먹는다. 엄마는 일찍 출근했고, 엄마가 엊저녁에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둔 김밥은 차갑다. 아이는 전철역을 통해 철길을 건너 학교에 간다. 전철역 3층에서 지하차도를 보며 비밀 통로 같다고 생각한다. 현장 학습 가는 버스가 길이 막혀 지하차도 안에 멈춰 있을 때 아이에게 바구니를 든 쥐가 보인다. 아이는 놀라지만 다른 아이들은 눈치 채지 못한다. 현장 학습에서 돌아와 아이는 지하차도를 찾아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놀랍고 신비한 일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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