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K839.64-11 | AM0000248782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살림어린이 그림책 52권. 계절을 건너는 바람의 여정을 그림으로 기록한 책이다. 화자인 바람은 연을 띄우거나 배를 밀어 주기도 하고, 꽃잎을 흩날리거나 비구름을 데려 오기도 한다. 매달 달라지는 바람의 역할을 충실히 묘사하면서도, 그 계절에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을 놓치지 않았다. 더불어 계절이 바뀌며 달라지는 자연 현상도 함께 다뤘다. 한여름을 충실히 보낸 이파리가 떨어지는 장면과 가만히 겨울을 보낸 바람이 봄을 기다리는 부분에서는 괜히 숙연해지기도 한다. 거대한 자연의 흐름에 놓인 우리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미리 보여주니 말이다. 이렇듯 복작거리는 세상과 상관없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바람은 우리가 붙들고 있는 걱정과 고민을 이제 놓아 주라고 속삭이는 듯하다.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