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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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11.8-316 | AM0000298605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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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백석문학상 수상 시인 안도현 소박한 한 가족이 홍시를 두고 벌이는 작은 소동! 나는 이미 익을 대로 익은 저 홍시를 따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몇 날 며칠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은 당장 따 먹어버리자고 했고 딸은 절대로 안 된다 했다 _〈이웃집〉 부분 안도현 시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표현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시인입니다. 주변의 보잘것없는 사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자세를 깨우치게 해 주는 시들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를 담은 그림책’ 〈이웃집〉은 안도현 시인의 시를 수묵담채 그림과 함께 담은 책입니다. 이웃집 감나무 가지가 울타리를 넘어왔습니다. 가지에 오촉 전구알 같은 홍시 몇 개를 달고서 말이지요. 한 가족이 그 홍시를 두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빠는 따 먹을지 말지 몇 날 며칠을 고민에 빠졌고, 아들은 지금 당장 따 먹자고 했고, 딸은 따 먹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홍시가 언제 떨어질까 늘 마음 졸여야 했고요. 소박한 한 가족이 홍시를 두고 벌이는 작은 소동이, 감나무와 기와집, 돌담, 낮은 뒷산 등 우리의 시골 풍경이 담긴 수묵담채 그림 속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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