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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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1.8-581=2 | AM0000250372 | 2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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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1.8-581 | AM0000237037 | 보존실(어린이)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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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에 내리는 동시 눈송이들 『첫눈에 대한 보고서』는 백민주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야! 첫눈이다.” 첫눈이 내리면 그 지역의 이동통신망이 고장 날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첫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나게 하고 설레게 합니다. 또한, 첫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맨 먼저 떠올리고 찾게 됩니다. 수많은 눈송이 중에서 맨 먼저 눈에 띄는 하나는 분명 첫눈이라는 명예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 같은 첫눈이 까마득한 하늘에서 뛰어내릴 때는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겁니다. 백민주 시인은 구름처럼 세상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때맞춰 까마득한 땅 위로 씩씩하게 뛰어내립니다. 아이들과 같이 뛰놀기 위해서지요. 시인은 마법의 리모컨으로 첫눈의 환호성을 만들고 눈송이가 되어 땅 위에 내려앉기도 하고 환하게 꽃을 피워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시를 읽는 이들의 얼굴에 함박눈 같은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따뜻한 방 안에서 첫눈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보시고 맘껏 설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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