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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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2483 | AM0000252955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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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텀블벅에서 뜬금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누가 있지 않아도 되는 행복 따사롭고 다정한 그림을 가득 담은 일러스트집은 많지만, 왜 그 행복은 연인, 혹은 부부가 느끼는 것이어야만 할까요. 우리를 가장 깊게 만들어준 순간들, 내 마음을 온전히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은 사실 혼자 보냈던 것 아닐까요? 그런 갈증을 느낀 사람이 적지 않았던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예상치 못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모든 그림은 늘 한 사람, 혹은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주인공입니다. 느끼고, 분투하고, 쉬고, 견디고 또 즐기는 시간들. 먼 풍경에 시선을 보내며 평화롭게 생각에 잠긴 순간이 담겼는가 하면 어떻게든 일정을 맞춰보겠다고 나를 갈아 넣었던 밤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끌어안고 보내는 망중한도 있지만 엉엉 못생겨지도록 울어버릴 수 있는 외딴 구석을 찾아 헤맸던 시간도 있습니다. 나, 그리고 내 친구들의 이야기. 구구절절 설명하진 않지만 모두에게 있었고 나를 나로 만들어준 시간들.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던 그 시간들이 빛을 가득 담은 그림으로 펼쳐져 그만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천 명이 훌쩍 넘은 후원자들의 마음을 연 일러스트집은 어떤 모습일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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