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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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5085-1 | AM0000261431 | 1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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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안녕? 난 20년 후의 너야.” 어느 날, 미래의 나에게 챗chat이 온다면? “너 지금 피아노 학원이지? 시간이 없어. 당장 그 연습실에서 나와.” 주인공 미소는 어느 날, 등록되지 않은 친구로부터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받는다. 엉겁결에 피아노 학원을 나온 미소. 그런데 잠시 후 미소가 앉아 있던 자리 위로 전등이 떨어져 산산조각 난다. “너… 대체 누구야?” , “나? 20년 후의 너. 네 인생의 스포일러.” (알 수 없음)이라고 뜬 대화창의 상대방은, ‘20년 후의 나(미소)’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미소에게 일어날 어떤 ‘불행한 일’에 대해 경고한다. “앞으론 내 말대로 해!” 내 인생을 조종하려는 미래의 내가 나타났다! 천재 프로그래머 소녀 강미소. 미소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챗’이라는 아이디어로 ‘전국 학생 앱 개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사립학교 한빛스쿨로 전학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소는, ‘미래의 나와 대화할 수 있다면 불행도 피해 갈 수 있고, 후회하게 될 선택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런데 20년 후의 나에게 ‘당장 한빛스쿨을 떠나라.’는 챗이 오자 미소는 갈등한다. 한빛스쿨에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 아니다. 미래의 나는, 미소가 새롭게 사귄 친구들까지도 하나하나 간섭하기 시작하는데… “그 아이와 절대 사랑에 빠지면 안 돼!”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 명에 달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fommy의 첫 번째 로맨스 챗노블 상상의집 걸스 픽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챗걸①_어느 날, 미래의 나로부터〉는 기성세대의 프레임으로는 감히 예측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는 소녀들의 이야기이다. “내 말 들어. 다 널 위해서야.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넌 불행해질 거야.” 끊임없이 챗을 보내 간섭하는 ‘미래의 나’가 기성세대를 상징한다면, 이에 맞서는 ‘현재의 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거기에 사랑, 친구, 우정, 꿈 등 10대들을 위한 소재가 가득하다. 특히 팔로워 13만 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의 스타 fommy 작가의 그림은 1018 꿈꾸는 소녀라면 누구나 책장에, 가슴 한켠에 꽂고 싶은 로망이 아닐까. 챗 형식으로 전개되는 빠른 서사와 뛰어난 가독성, 로맨스와 수수께끼의 플롯도 소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어른들에 의한, 어른들의 걸스 픽션에 상처받은 소녀들이라면, 기대해도 좋다! 걸걸한 소녀들의 진짜 걸girl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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