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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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63-1027 | AM0000267591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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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라임 그림 동화 24권. 도서관에 난생처음 간 고양이 블라디미르가 책을 장난감처럼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책 읽는 즐거움에 스르르 빠져드는 과정을 간결한 문장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블라디미르는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은 난생처음이었다. “도서관은 책을 모아 놓은 곳이야. 책은 참 신기해. 마치 마법과 같아서 너를 아주 먼 곳까지 데려갈 수 있지. 세상의 아름다움이 책 속에 다 들어 있거든!” 엄마 말을 듣는 순간, 블라디미르의 가슴은 설렘으로 콩콩 뛰었다. 그런데 막상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들이 빼곡하게 꽂혀 있는 책장을 둘러보고 나니까 시시하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진짜로 멋있는 책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책들도 많았다. 마법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듯이 보였다. 책 한 권을 집어서 허공으로 휙 던져 보았지만, 그대로 바닥에 툭 떨어졌다. 책을 깔고 앉아 한참 동안 지켜보아도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일 같은 건 끝끝내 일어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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