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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코 마을의 보물) 지렁이 프랑크
BOOK (요슈코 마을의 보물) 지렁이 프랑크

소장정보

예약,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에 따른 소장정보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청구기호 등록번호 낱권 자료실 매체구분 대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K892.97-2 AM0000278982 영유아실 인쇄자료(책자형) 대출가능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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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이용안내

QRCODE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상호대차 이용안내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록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지렁이 이야기 누구나 가끔은 자기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지렁이 프랑크도 그랬어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잘하는 일이 있고 멋있어만 보였어요. 힘이 센 개미도 꽃가루를 옮기는 꿀벌도 멋진 거미줄을 만드는 거미도 말이에요. 하지만 자신은 뭘 잘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친구들의 장점을 배워 보려고 동분서주했지만 힘도 약하고 팔도 다리도 날개도 없는 프랑크는 어느 것도 배우지 못했어요. 풀이 죽어 집에 돌아가려는데 문득 자기가 흙 속에 만든 길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그거였어요. 프랑크가 잘하는 일은 지금껏 해 온 일이었어요. 프랑크가 뚫어 놓인 길 덕분에 흙이 되살아나고 마을과 생태계가 건강해지고 있었어요. 지구에 살고 있는 누구에게나 잘하는 일이 있고 자기 자리가 있어요! 시모나 체호바는 슬로바키아의 그림책 작가이자 양봉가예요. 시모나의 집안에서는 120년 동안이나 꿀벌을 키웠다고 해요. 늘 자연을 접하며 자란 시모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따뜻하고 누군가의 장점을 포착하고 그림을 그려내는 일에 탁월합니다. 지렁이 프랑크는 새로운 일을 배우러 돌아다니다가 자기가 지금껏 해 온 일을 가장 잘하고, 그 일이 마을과 생태계에 정말 중요한 일이란 걸 깨닫습니다. 크던 작던, 멋지게 보이던 아니던 지구에 사는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고, 자기 자리가 있다는 걸 지렁이를 통해 보여 줍니다. 어느 하나 쓸모없는 것이 없는 자연. 우리도 그 자연의 일부이고 우리 역시 모두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 속 이야기와 정보 프랑크 이야기 뒤에는 지렁이의 생태와 특징, 퇴비 만드는 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림 속 프랑크와 자연의 친구들 모습은 그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금세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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