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
981.19902-44 | AM0000291509 | 종합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오래전부터 제주를 꿈꿔왔었다. 내가 제주로 가자고 제안했을 때 안사람은 갑작스런 제주행이라고 했지만 난 그전부터 제주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여러번 했었다. 그렇게 난 대학생 때부터 꿈꾸었던 제주에서의 삶을 비교적 이른 나이인 서른다섯 살에 이룰 수 있었다. 제주에서 살게된 나에게 “왜 제주로 왔느냐?”고 제주도민들께서 자주 여쭤보셨다. 호기심에 물어보시는 분께는 “제주가 너무 좋아서요.”라도 간단히 답해드리지만, 진짜로 궁금해서 진지하게 물어보시는 분들께는 답이 길어진다. “가족들과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제주에서 7년을 살았던 가장 큰 이유는 삶의 여유이다. 빡빡한 도시생활보다 제주에서의 삶은 여유를 훨씬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일하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퇴근 후나 주말에는 자연과 벗 삼아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곳이 제주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이나 서울에서 살 때는 작정하고 움직여야지 누릴 수 있는 가족과의 여행을 제주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출발하여 10~3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이다.
Copyright © Ulju County Libra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