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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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43-3983 | AM0000297423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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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해가 떠오르면 중천을 지나 저무는 때가 오고, 밤이 지나면 다시 지평선 너머에서 날이 밝아 온다. 예부터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섭리다. 그런데 이 상식을 깨고 해넘이를 막으려는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이런저런 준비물을 챙기고, 해를 뒤쫓아 길을 나선다. 아이는 왜 이렇게 해가 저무는 것을, 밤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할까? <어두운 겨울밤에>는 플로라 맥도넬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앓았던 경험에 비추어 쓴 자전적 그림책이다. 이 배경 하나만으로도 아이를 향한 의문은 금세 풀릴 것이다. 작가는 아이의 모험에 빗대어 자신이 겪은 지난한 싸움을 그렸으며, 또 그럼으로써 지금 이 순간 ‘어두운 겨울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무게감 있는 위로를 전한다. 단정한 글과 투박한 듯 따뜻한 그림에 작가 본인 그리고 아이의 여정을 시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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