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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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13.8-5550 | AM0000298654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관외 대출중 | 2024-07-06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내 마음처럼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누구 하나 내 마음을 몰라주는 그런 날이 있다.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기만 해도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은 날이 있다. 주인공 아이도 오늘 무척 속상한 하루를 보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방문을 쾅 닫아 버렸다. 눈가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눈물방울이 방 한가득 차오를 것만 같다. “속상하지.”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따뜻한 손길이 눈물을 닦아 준다. 아이가 흘린 눈물방울이 눈물문어가 되어 나타난 것이다. 눈물문어는 아이에게 실컷 울라고 말해 준다. 울어도 된다며, 괜찮다고. 아이는 눈물문어의 품에 안겨 꾹 참았던 울음을 터트린다. 《눈물문어》는 아이들에게 눈물을 삼키지 말라고 다독여 주는 책이다. 실컷 울고 나면 분명 괜찮아질 거라며, 아이들 스스로 속상한 마음을 씻어내고 활기차게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울고, 건강하게 웃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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