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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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43-4136 | AM0000303570 | 영유아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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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워터스톤즈상 노미네이트 작가 샘 어셔가 선사하는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하루 평범한 일상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여름 바다 그림책 영국 그림책 전통을 잇는 작가라 평가받는 샘 어셔는 그동안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LOST 길 잃은 날의 기적》 등 아이와 할아버지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즐거운 상상과 모험을 선사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여름엔 바닷가로 우리를 안내한다. 신작 《FOUND 바닷가에 간 날의 기적》은 한여름날 아이와 할아버지가 바닷가에서 경험한 기적 같은 하루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함과 과감함을 고루 갖춘 샘 어셔만의 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독자들은 맑은 수채화로 바닷가와 바닷속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을 보며 여름 바다의 맛과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아이와 할아버지의 관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는 바닷가에서 해야 할 일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하루의 여정을 앞장서서 지휘하고, 할아버지는 그 뒤를 묵묵히 따른다. 손자를 어린 존재로 여기지 않고 한 주체로 존중해 주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한 뼘씩 성장해 가는 아이의 모습이 반갑다. 작품의 마지막에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기 바다표범을 위해 바다 수영, 보물 찾는 일을 포기한 두 사람은 결국 상상의 세계에서 그 일들을 이룬다. 작가는 이를 통해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언젠가 내게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 나아가 무엇을 찾게 될지 결코 알 수 없을 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통해 내가 경험하지 못했거나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가 용기 있게 문을 두드려 보라고 권한다. 줄거리 어느 여름날, 아이와 할아버지는 바닷가에서 할 재미있는 일들을 계획한 후 바닷가로 향한다. 바위 웅덩이에 사는 바다 생물들을 관찰하고, 몇 시간 동안 웅장한 모래성을 쌓는다. 잠시 쉬던 두 사람이 바다 수영을 하려고 바닷가로 가던 차, 그물에 갇힌 아기 바다표범을 발견하고는 가족들에게 데려다주기로 한다. 바다표범과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이들 앞에 놀라운 바닷속 세계가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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