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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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3.8-7100 | AM0000304876 | 어린이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대출가능 (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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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옛이야기를 지나 우리 앞에 온 요즘 토끼 - 옛날이야기 속 토끼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요즘 토끼 생활! - 요즘 사회에 완벽 적응한 요즘 토끼의 거침없는 호랑이 약 올리기!- 시간을 넘어 우리 앞에 온 토끼와 똥파리의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이야기! - 2010년 스위스 제네바 어린이가 뽑은 최우수 그림책상 Prix P’tits Momes 수상 작가 - 2011년 프랑스 북부 지역 도서관이 수여하는 Le Prix Nord Isere 수상 작가 토끼는 우리에게 영리하고 꾀가 넘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어쩌면 이것은 옛이야기 속에 그려진 토끼 이야기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토끼는 《별주부전》에서 별주부의 감언이설에 속아 용궁에 가, 바닷속 용왕에게 간을 내어 줄 뻔했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꾀를 내어 자신을 구하는 모습이 정말 영리해 보인다. 한편으로는 그 속임수가 놀랍기도 하다. 또 토끼는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에서 방아를 찧는 모습으로도 각인되어 있다. 보름달을 유심히 살펴보면 토끼의 그런 형상이 보이기도 한다. 이는 한·중·일 문화권에서는 달에서 토끼가 살고, 토끼가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는다는 이야기가 민담이나 민화로 많이 전해진다. 인도나 불교의 설화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옛날부터 이야기의 소재로 널리 쓰이고,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토끼가 요즘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다. 이 책을 쓰고 그린 강혜숙 작가는 옛이야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옛이야기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옛이야기 속 토끼의 본성은 유지하고, 요즘 스타일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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