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 독자가 선택한 작가의 베스트셀러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석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4권 출간! 신비로운 보석들의 설화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붉은 핏방울이 맺힌 듯한 블러드스톤, 빛에 따라 색이 바뀌는 알렉산드라이트, 짙은 장밋빛을 띤 잉카 로즈 등 여섯 가지 보석의 숨겨진 사연이 펼쳐진다. 마석관에 있는 보석들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 손을 거쳐 왔다. 마석관의 보석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운명을 맞이할까? 스페인의 정복에 의해 멸망한 잉카 제국부터 19세기 러시아 제국, 20세기 영국, 현대 미국까지 역사를 초월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줄거리 「블러드스톤 - 모험가 할아버지와 용의 알」: 사랑하는 할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선물받은 용의 알. 그 알의 숨겨진 능력은? 「라리마 - 카리브해에서 태어난 보석」: 바쁘게 일만 해 온 마사는 바닷물을 닮은 돌을 보고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는데…. 「가든 쿼츠 - 영혼이 머무는 숲」: 숲을 간직한 듯한 수정 속에 연약한 소녀의 영혼이 머물게 된 사연은? 「알렉산드라이트 - 요리조리 변신하는 보석」: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빅토르는 처음 만난 노부인에게 색이 변하는 신비로운 보석 반지를 건네받는데…. 「잉카 로즈 - 도둑맞은 원주민의 돌」: 원주민 마을을 지키는 돌을 함부로 훔친 자에게 찾아온 무서운 재앙. 「사파이어 - 푸른빛의 덫」: 사랑의 증표로 알려진 사파이어가 수많은 비극을 일으키며 저주받은 보석이라 불리게 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