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기호 | 등록번호 | 낱권 | 자료실 | 매체구분 | 대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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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867 | AM0000308477 | 문학자료실 | 인쇄자료(책자형) | 관외 대출중 | 2024-06-25 |
- 대출상태가 '관외대출중'인 책만 예약가능하며 2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도서대출 예약 및 대출 시 도서의 "소장기관"을 확인 하시고 도서대출을 받을 경우 소장기관에서만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예) 늘푸름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 받으셔야 합니다.
-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시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도서관(교육청소속), 공립 작은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예) 웅촌작은도서관 도서회원이 울주옹기종기도서관 도서를 대출받을 경우 웅촌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신청 후 도서를 대출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출상태가 “대출가능(비치)”인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
네 형제, 세 나라, 두 건의 살인, 한 마리의 고양이 이 시대의 발자크, 피에르 르메트르의 신작 이 시대의 발자크로 칭송받는 거장 피에르 르메트르의 신작. 르메트르는 이미『오르부아르』를 비롯한 〈재앙의 아이들〉 3부작으로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까지의 시기를 다룬 바 있다. 『대단한 세상』은 새로운 4부작의 시작으로,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자란 네 형제를 주인공으로 하여 펼쳐진다. 이 소설은 아직 전후의 혼란이 수습되지 않은 이 시기의 혼란스러운 프랑스 사회를 낱낱이 보여 준다. 베이루트와 파리, 사이공을 종횡무진 오가는 이 작품은 한 시대와 세계를 재현하고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완벽하게 기능할 뿐만 아니라 소설 본령의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다. 『대단한 세상』이 이룬 소설적 경지는 『더 타임스』가 이 작품을 올해의 소설로 꼽으며 남긴 평으로 갈음이 가능하다. 〈솔직히, 소설에서 무엇을 더 바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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